"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라는 책을 요즘 읽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찾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고 수기로 작성은 아니지만 직접 타이핑 하며 내 자신에 각인 시켜보려 한다.
세번째 자존감 업업!!
│오늘의 독서 챕터 분량
김구 - 겸손한 태도가 당신을 귀인을 만든다
마틴 루터 킹 2세 -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이란
피카소 -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낸 사람들의 특징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불만의 끝에 가보면 불만이 있다
니체 - 하루를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
호메로스, [일리아드] - 불가능한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
알프레드 몬타퍼트 - 운명을 넘어 삶을 주도하는 방법
공자, 구이경지 - 도량이 넓어지면 만사가 평안하다
[명심보감], <성심편> - 우울한 하루를 1초 만에 바꾸는 방법
[손자병법], <제4편 군형> - 100번 싸워 100번 승리하는 방법
정약용, [개과] - 내리막길에서 추락하는 사람들
공자 - 남에게 흔들리는 인생이 지긋지긋 하다면
사마천 - 내가 숭배하는 것이 나를 노예로 만든다
왕양명 - 인간의 가장 큰 병은 바로 교만이다
임마누엘 칸트 - 규칙이 없는 곳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앨버트 엘리스 - 남들도 나처럼 실수할 수 있다
│챕터마다 내가 감명 받거나 좋은 글들을 기록
* 김구 - 겸손한 태도가 당신을 귀인을 만든다
: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김구]
: 백범 김구선생에서 백범의 호는 가진것 없는 白 평범한 凡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별거 아닌 사람이다. 나는 늘 겸손함을 잃지 않고 살겠다는 뜻을 이름에 담을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살겠다는 뜻을 말한다.
: 보이는 것에 혈안이 요즘 시대에 겸손하지만 동시에 나를 돋보이게 하는 표현을 사용하기 ㄹ바란다. 이 태도가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 겸손한 태도에 필요한 10가지
1. 다른 분들 덕분입니다.
2. 저도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입니다.
3.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4.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입니다.
6.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7. 저로 인해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쁩니다.
8. 도울 수 있어 제게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9.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10. 더 많이 성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마틴 루터 킹 2세 -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이란
: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대학을 가고 학위를 따야만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학식 있고 머리가 좋아야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랑할 줄 아는 가슴만 있으면 된다. 영혼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이니까 [마틴 루터 킹]
: 과연 성공한 삶이 진짜 행복한 삶일까? 그렇다면 성공이란 뭘까?
: 진정한 가치는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내가 가진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 달려 있다.
: 꼭 위대한 업적을 쌓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옆에 울고 있는 사람에게 휴지라도 건넬 수 있다면,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반창고를 건네줄 수 있다면, 타인의 비난에 위축된 사람에게 작은 위로를 해줄 수 잇다면 당신은 충분히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욕심을 내어 지독한 현실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보듬어 주는 것도 좋겠다.
: 나와 남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귀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 당신이 살아가는 삶을 사랑해 주길 바란다. 다른 사람에게 따스한 온기를 나눠주고 타인을 평가하며 비수를 꽂는 대신 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단언컨대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만큼 위대한 성공이 어디 있고, 고귀한 가치가 어디 있겠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일이 있어도 사랑을 잃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 피카소 -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낸 사람들의 특징
: 나는 어린애처럼 그릴 수 있게 되는 데 50년이 걸렸다 [피카소]
: 천재성은 어린아이에게 있다는 것이다.
: 어린아이는 오직 자신이 본 것을 새하얀 도화지에 편견 없이 그려낼 뿐이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는 것.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건 자유롭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을 부수고 타인이 규정한 틀에서 벗어난다면 나만의 개성을 되찾을 수 있다.
: 무언가를 할 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린 채 자신이 가진 모습으로 끝까지 도전하였을 때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늘을 우러러 죽는 순각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 자신이 가진 장점을 타인이나 사회의 시선에 의해 하수구에 버리지 말자.
: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의 장점으로 승화하는 순간, 인생을 뒤바꾸는 기회가 생기고 기대하지 않았던 삶이 뒤따라올 것이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불만의 끝에 가보면 불만이 있다
: 예전 직장에 불만을 가지고 직장을 옮긴 사람은 새 직장에서도 불만을 가진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 대다수의 직장인은 자신의 선택이 최선이었음에도 계속 불만을 토로한다.
: 불만만 많은 사람과 불만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은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 앞서 말했듯 삶에서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불만이 생긴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심플하지 않은가? 삶은 그런 과정이다.
: 투덜대는 입을 멈추고, 스스로 그것을 제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최선의 선택지를 최악의 공간으로 만들지 마라. 같은 태도로 이직한다 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며, 결국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부정의 굴레에 바지게 될 것이다.
: 무엇을 해결하려는 태도는 당신을 음지에서 꺼내준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매일 1%라도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라. 작은 숫자 같지만 그것은 복리처럼 불어나 당신을 거대한 존재로 만들어 줄 것이다.
* 니체 - 하루를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
: 하루의 생활을 다음과 같은 일로 시작하는 건 무엇보다도 좋은 일이다.
즉, 눈을 떴을 때 오늘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으니, 그가 기뻐할 만한 어떤 일을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
[프리드리히 니체]
: 참새들은 매일 아침 지저귀며 주변 새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밤 사이에 변고를 당하지 않고 무사히 오늘을 맞이했다는 행복에 지저귀는 것이다.
: 새로운 날은 아직 살지 않은 하루롤 어떤 일이 있을지 감히 규정할 수 없고 의외로 좋은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주변을 돌아본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당연한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참 고맙고 정겨운 사람들이다. 지쳤던 일상에 내가 그들을 홀대하진 않았는지 새삼 생각해 본다.
: 누군가는 큰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내가 그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적이 있었는가?
: 새로운 하루에 신선함을 더하고 싶다면 나와 관계된 가족, 친구, 동료에게 사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 오늘 이후로 아침을 두려워 말자. 불쾌하게 시작하지도 말자. 그거 새롭게 주어진 하루를 충실하게 살자. 오늘을 마주하지 못한 사람들이 무수히 많음에도 그대는 무사히 아침햇살을 마주했다. 그것만큼 축복 받은 삶은 없다.
* 호메로스, [일리아드] - 불가능한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
: 다가오는 적을 보고 두려움에 심장이 두배로 빠르게 뛸지라도 스스로 도전한 이상 달아날 수 없습니다.
[헥토르]
: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부딪혀보는 거라며 불가능해 보이는 아성에 도전하게 될 때 우리는 헥토르의 위대함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 세상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우리는 예측할 수 없다. 무작정 안된다는 말에 귀 기울일 필요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정말 모르기 때문에, 일단 해봐야 알 수 있다.
: 인생을 살다가 어려운 적을 만나면 헥토르의 태도와 말을 기억하자. 달아나지 말고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싸워보자. 결과는 그 이후에 들여다봐야 아는 것이며 의외로 당신은 잘 싸울 수 있다.
: 더는 도망치지 마라. 마주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 알프레드 몬타퍼트 - 운명을 넘어 삶을 주도하는 방법
: 당신의 삶이 당신의 계획이나 당신의 행동보다 더 나아질 수는 없다. 즉, 당신 스스로가 당신의 운명을 만드는 설계자이자 건축가라는 것이다. [알프레드 몬타퍼트]
: 1. 주체성
내 삶의 주인이 나이길 원하면 직접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인데, 사실 많은 사람이 표면적인 의미만 받아들이며 실제 의미를 착각하곤 한다. 주인이 당신이니 더 나은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라는 의미이다. 당신이 주인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세요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존과 다른 행동을 하세요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다.
: 주체성
- 개인이나 집단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능력이나 상태
- 자기 자신의 가치, 신념, 목표를 스스로 정립하고 외부의 압력이나 타인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율성.
: 2. 계획, 행동, 반복
왜 그는 인생을 건축가, 설계자로 표현했을까? 건축가가 빈터위에 건물을 세우듯, 우리는 삶이라는 공을 계획(설계)하고, 그 계획에 따라 행동(건축)하며, 그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바라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 계획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 행동은 계획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단계이다.
- 반복은 계획과 행동의 지속적인 실행을 의미한다.
: 계획, 행동, 반복의 과정은 우리가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축하며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의 건축가이자 설계자이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
: 따라서,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계획을 세우며, 그 계획에 따라 행동하고 그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창조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어진 운명을 넘어서는 삶을 주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 공자, 구이경지 - 도량이 넓어지면 만사가 평안하다
: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부딪혀보는 거라며 불가능해 보이는 아성에 도전하게 될 때 우리는 헥토르의 위대함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편하다는 이유로 스스럼없이 대화하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오랜 시간을 함께했지만, 상대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리기보다 '이미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상대의 반응에만 관심을 기울리고 있는 거다. 슬프게도 이러한 당연함과 관계적 이기심이 크게 표출되는 곳이 바로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향한 태도와 소통방식을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안평중의 처세술처럼 오랜 시간이 자나고 또 지나도 공경함을 잃지 않은 예의와 진중함이 필요하다.
: 작은 것에 큰 것을 놓치지 않는 대인배의 마음이다. 작은 불쾌함에 관계 전체를 그르치는 일을 삼가야 하며 타인이 비록 나에게 작은 불쾌한 일을 했을지라도 그 사람의 장점과 처지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도량을 갖추어야 한다.
: 옳은 일을 행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흔히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지 않은가. 힘든 운동을 했을 때 근육이 키워지고, 주중에 열정을 쏟아부었기에 주말이 더욱 달콤한 것처럼 두터운 관계를 위해선 불쾌한 상황도 조금 감내해야 한다.
: 넓은 마음으로 품고 이해해 보면 어떨까? 의외로 불쾌감이 빠르게 사라지며 얼마 지나지 않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넓은 도량은 당신의 관계를 말게 하는 마법과도 같다.
* [명심보감], <성심편> - 우울한 하루를 1초 만에 바꾸는 방법
: 1. 우리의 하루는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따라 좋은 하루가 될수도 있고 나쁜 하루가 될 수도 있다.
2. 불평은 끝이 없으니 애초부터 내게 도움이 안 된다.
3. 매 순간 나의 불편한 감정에 있기로 결정했을 뿐이다.
4. 내가 스스로 더 나은 상태가 되고자 하지 않으면 남이 나를 낫게 만들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당신이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드라마 장르는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코미디일 수도 있고, 호러일 수도 있고, 멜로물일 수도 있고, 스릴러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장르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수는 당신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믹 일일 드라마 한 편으로 하루를 살아보면 어떨까?
* [손자병법], <제4편 군형> - 100번 싸워 100번 승리하는 방법
: 최고의 승리는 '언제든 승리할 수 있는 준비 태세'가 갖춰져 있느냐 갖춰져 있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 당근과 채직을 고루 활용할 줄 아는 리더
: 승리를 위한 준비 태세를 미룬다면 점점 비만이 되어가거나 빚더미에 앉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망가지는 것이다. 기억하자. 모든 것은 일어날 것에 대비해 얼마나 철저히 준비를 해놓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하자. 준비가 모든 승리를 장담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가 패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만약 승리하더라도 그것은 우연일 뿐이다. 앞으로 다가올 문제에서 우연한 승리를 운면이라 믿으며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부터 '승리를 위한 준비 태세'를 시작하여 이겨놓고 싸우는 전쟁에 임해보면 어떨까.
* 정약용, [개과] - 내리막길에서 추락하는 사람들
: 오리막길을 어려워도 끈기로 올라갈 수 있으나, 내리막길은 쉽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정약용]
: 삶이 너무나도 힘들다 생각 들면 무작정 등산을 가보자.
: 수 많은 끈기와 노력이 동반되어야만 이룰 수 있다. 이는 정약용이 말한 '오르막길'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끈기와 노력은 결코 그들을 배신하지 않는다. 그들의 진심 어린 노력은 끝내 원하는 바를 이뤄낼 것이며, 앞선 운동선수처럼 정상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을 것이다. 배신은 노력이 하는 것이 아닌 방심과 자만심이 시킨다. 모든 것이 쉬워질 것이란 생각은 안전 불감증을 야기하고, 강한 의지와 노력, 섬세함과 조심성을 느슨하게 만든다.
: 우리를 들뜨게 하는 설렘과 행복한 마음은 얼마든지 즐겨도 좋다. 하지만 그것에 취하여 자신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망각해 버리면 이는 곧 인생의 문제로 번지게 된다. 우리가 아는 수많은 역사 사건들은 이런 방심 속에서 발생된 경우가 많다.
: 오르막길과 같은 끈기를 내리막길의 마지막 한 발자국까지 꿋꿋이 유지하자. 우리가 유일하게 끈기를 내려놓고 마음을 놓을 곳은 오직 평지를 걸을 때일 뿐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며, 느슨해진 마음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 공자 - 남에게 흔들리는 인생이 지긋지긋 하다면
: 위에서 뭔가를 좋아하면 아래는 반드시 따라 하되 그 정도가 더 심하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 위로 바람이 불면 풀은 누울 수밖에 없다. [공자]
: 우리는 바람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불어 나뭇잎을 가르며 지나가고, 자유롭게 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바람이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미미한 영향력을 모두 경계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내면에 깊게 박힌 원칙이 없다면 누군가에 의해 흔들리는 삶을 경계해야 한다.
: 내면이 단단하고 주체적인 사람들의 특징 10가지
1.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굳건히 서 있다.
2. 내적 동기에 의해 행동한다.
3.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다.
4. 나의 판단력을 신뢰한다.
5.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느다.
6.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7.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소중히 한다.
8.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다.
9. 삶의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하다.
10. 감사와 겸손의 태도를 지닌다.
: 인생이라는 항해는 절대로 평화롭지 않다. 난파가 되지 않기 위해선 스스로 키를 잡고 움직일 줄 알아야 하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맑은 시야로 목적을 바라보고 거센 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며 우직하게 나를 믿고 나아가는 태도다.
* 사마천 - 내가 숭배하는 것이 나를 노예로 만든다
: 인간은 상대의 재산이 열 배가 되면 헐뜯고, 백배가 되면 두려워 하고, 천 배가 되면 사환이 되고, 만 배가 되면 노예가 된다. [사마천]
: 돈으로 산 운명은 결국 돈에 끌려가는 인생이 되어버린다는 마리다.
: 재산이
열 배가 되면 헐 뜯고
백 배가 되면 두려워하고
천 배가 되면 사환이 되고
만 배가 되면 노예가 된다.
: 사마천 문장에서 우리가 꼭 챙겨가야 하는 핵심 메시지는 바로 '끌려다니는 인생'이다.
: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서 4가지
1. 돈에 끌려다니느 인생을 경계하는 마음으로
2. 돈만큼 중요하거나 지키고 싶은 인생의 가치와 성공을 정의 하여
3. 돈에 대한 분별력과 통제력을 갖춘 뒤
4. 강력하게 돈을 끌어당겨야 한다.
: 돈에 끌려다니는 인생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에겐 매일 하는 출근이 자신의 꿈을 위한 준비 과정이지만, 누군가는 매달 반복되는 빚을 갚기 위한 처절한 생존 수단일 수도 있다.
: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독립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삶의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 돈이든 아니 그것이 무엇이든 끌려다니는 것은 이롭지 않다. 우리는 헐뜯지 말고 축하해야 하고, 두려워 말고 포용해야 하며, 사환이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돼야 한다. 당신이 숭배하는 것이 당신을 노예로 만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주체적인 정신 아래 끌려다니지 않은 인생을 만들길 바란다.
* 왕양명 - 인간의 가장 큰 병은 바로 교만이다
: 인생의 대병은 오직 교만이다. [왕양면]
: 양명학? 양명학의 가장 핵심 원리는 '모든 것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다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 능력을 깨워내는 것이 중요하지, 타고난 재능이 없어 못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 다양한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활짝 열어 두었기 때문일까, 왕양명은 '교만'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모든 것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것을 교만으로 꼽았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사적적 의미로 교만이란, 자신을 과도하게 높이 평가하고, 자신의 능력이나 성취를 지나치게 자랑하며, 타인을 업신여기는 태도나 상태를 의미한다. 자신을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는 자세를 말하며 흔히 겸손의 반대 개념으로 간주한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지위, 능력, 지식, 또는 재산 등을 근거로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 누군가로부터 지지하는 마음을 절대 얻지 못하게 하는 덕목이 바로 '교만'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지만 돌도 돌아 힘든 순간을 다시 맞이하기도 한다. 결국, 인간은 독불장군으로 살아갈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 나가던 때의 순간적인 교만으로 아집에 사로잡히면 훗날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교만은 인간의 대병이 될 수밖에 없다.
: 나에게 주어진 모든 재능과 능력은 하늘이 준 것이며 언제든 나보다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에게 흘러간다. 따라서, 주어진 것을 내것이라 말할 이유가 없다.
: 성과가 나타나는 날 저녁에는 꼭 방 안에 불을 끄고 혼자 가만히 명상을 한다. 생각해 보면 나 혼자 이룬 일은 하난도 없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함께 이룬 것이다. 심지어 내가 이뤘다고 생각한 일도 누군가에 의해 배움을 얻은 겨우에 해당되니 스스로 얻었다고 할만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놀랍게도 작은 성취를 경험한 사람이 크게 자랑하고, 큰 성취를 가진 사람은 도리어 감추어 드러내지 않으니 드러내는 습관은 성취해 본 적이 없는 나의 일천한 경험을 드러내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수준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
: 왕양면의 언급처럼 대병인 교만에 걸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늘 스스로를 점검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습관으로 몸에 배어 있어야 하고 모든 가능성은 내 안에 있지만, 그것이 교만이라는 형태로 절대 드러나지 않도록 자신을 절제하자. 진정한 멋짐과 진정한 실력, 진정한 품위와 진정한 너그러움은 말하지 않아도 들리고, 보이지 않아도 아우라로 풍기는 법이다.
: 우리는 교만하지 않아도 이미 풍성한 능력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이니 서두르지 말고 이 삶을 충실히 살아가자.
* 임마누엘 칸트 - 규칙이 없는 곳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 [임마누엘 칸트] 임마누엘 칸트 - 규칙이 없는 곳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임마누엘 칸트]
: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순간의 욕망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행동 규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이 규칙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원칙에 기반해야 한다는 점이다.
: 언제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행동한다면, 우리는 타인에게 존경받으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 이러한 내면의 원칙을 '정언명령'. 즉, 우리가 내면의 정언명령에 따라 행동한다면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잇다는 것이다.
: 삶은 우리에게 수많은 선택을 강요한다. 이 중에서도 선과 악의 경계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가령 차가 없는 도로에서 유턴을 할 때도 칸드는 우리가 합당한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것이 바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올바른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면의 정언명령에 따라 행동한다면, 우리는 한 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
* 앨버트 엘리스 - 남들도 나처럼 실수할 수 있다
: 남들도 나처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타인을 훨씬 더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앨버트 엘리스]
: 나의 처지 = 상대의 처지 = 동일화를 통한 스트레스의 감소
: 나에게 사정이 있듯이, 타인에게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 내게 익숙한 것이 타인에게는 새로울 수 있으며, 그들이 익숙해하는 것을 나는 모를 수 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단지 우리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을 뿐이다.
: 관점과 마음을 열어 타인의 처지를 공감하는 동화능력을 키우자. 모든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라는 말이 아닌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으나 적어도 누군가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는 있지 않은가.
: 색안경을 끼고 있다면 오해가 잦아진다. 내가 편파적으로 관계를 대하면 그 또한 업보로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면 최소한의 스트레스만 받을 뿐, 당신으 유연한 마인드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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